고배당 ETF로 월세처럼 현금흐름 만들기

1. 월마다 용돈을 주는 ETF가 있다?

매달 일정한 금액의 배당금을 지급하여, 마치 월세처럼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펀드입니다. 이러한 ETF는 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주식시장에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시간 이후에는 커버드콜 관련된 주식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2. 글쓴이가 추천하는 매달 용돈주는 고배당 ETF

📊 국내 : PLUS 고배당주 ETF 📊(25.10.17 기준)

항목내용
ETF명PLUS 고배당주 ETF
배당수익률약 4.19%
1주당 배당821원
배당 지급 주기월별
최근 주가약 19,605원
시가총액약 1조 6,498억 원
총보수율0.3064%
배당소득세일반 위탁계좌 분리과세 (15.4%)
중개형 ISA 비과세 및 저율과세

📊 미국 : JEPI ETF 📊(25.10.17 기준)

항목내용
ETF명JEPI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배당수익률약 8.4%
1주당 배당약 4.75 USD
배당 지급 주기월별
최근 주가56.51 USD
시가총액약 58조 18,6억 원
총보수율0.35%
세금 구조미국 15% 원천징수 + 한국 22% 기타소득세

3. 투자 전략 제안

1. 국내 상장 ETF: PLUS 고배당주 ETF

  • 장점: 월별 배당 지급, 낮은 총보수율, 분리과세로 인한 세금 효율성
  • 단점: 상대적으로 낮은 배당수익률, 국내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2. 미국 상장 ETF: JEPI

  • 장점: 높은 배당수익률, 월별 배당 지급, 커버드콜 전략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
  • 단점: 이중과세 (미국 15% + 한국 22%), 환전 및 환율 변동 리스크

4. 배당소득세 절세 전략

배당소득세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한국에서는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 종합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절세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배당소득 분산 전략: 부부 공동명의 계좌를 활용하여 배당소득을 분산시킵니다. 이를 통해 각자의 배당소득이 2,000만 원 이하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 국내 ETF 활용: 국내 고배당 ETF에 투자하여, 배당소득세를 분리과세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분리과세는 종합소득세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되므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세액공제 활용: 연금저축계좌나 IRP 계좌를 활용하여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이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글쓴이도 이 방법을 활용중입니다.

5. 결론

고배당 ETF를 활용한 투자 전략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며, 노후 준비나 생활비 충당 등에 유용합니다. 월배당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배당소득세 절세 전략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고배당 ETF를 활용한 투자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갖길 바랍니다.

댓글 남기기